[제주 더 시에나 프리모 조식]까보스코 & 라 스투베

 

이용일자 : 2025년 7월 30일 ~ 31일

[7월 30일 라스투베

7월 31일 알캄포]

이용금액 : 객실요금에 포함(성인 2명, 소인 2명)

 

제주 더 시에나 조식  라 스투베

 

첫날 숙박을 하고 2일째 조식을 먹으로 갔는데

까보스코가 사람이 많다고 더 시에나 리조트에 있는

라 스투베 식당에서 조식을 먹으라고 했어요. 

혹시나 메뉴가 같냐고 물어 봤더니

메뉴는 똑같으니 편하게 가서 먹으라고 하셨어요.

하...지...만.....

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 

좀 기다리시더라도 무조건 

까보스코에서 식사하세요. 

 

처음 들어가자 마자 느낀점은

"음식 종류가 이거밖에 없어???"였어요. 

원래 라 스투베는 저녁 디너코스만

운영하는 레스토랑이더라구요. 

조금한 곳에 음식종류가 

너무 없어서 이게 맞나 싶더라구요. 

 

큰 아이가 한바퀴 보더니 첫마디가

"엄마 베이컨하고 후라이가 없어!!"였어요. 

알고보니 라 스투베에서는 

후라이 하나에 베이컨 2조각을 한접시에 

담아서 주시는 거에요

우리 가족은 베이컨 킬러인데... 🥺 🥺

한번에 여러접시를 가져 올수도없고

여러번 왔다갔다 해서 먹었어요. 

그래도 성인이 55,000원이고 소인이 25,000인데

많이 아쉽다고 생각했는데 

뭐 어쩌겠나 했죠.

그리고 다음날....

제주 더 시에나 조식  까보스코

 

들어가자마자 저희 가족 모두

"뭐야 이거!!! 이게 맞지!!!"

서로 얼굴을 보며 전날 먹은 조식은

뭐였지 하는 생각 🤣 🤣

 

좋은 호텔에 가면 있다는 문 열리는 

쥬스와 과일들 🥰 🥰

저희 작은애 여기 앞에서 

음식은 가져오지 않고 

한참을 보고만 서있었어요....

남자아이들은 정말 알수가 없네요ㅋㅋ

 

음식 담겨 있는 그릇 부터가 다르더라구요^^

음식들도 엄청 신선했고 맛도 라 스투베 보다 

더 좋았어요(기분 탓인가!?)

 

빵도 너무 맛있었어요. 

특히 크로와상~!!!!!

빵순이는 제가 여기 크로와상 인정입니다👍

에크타르트는 따뜻할때 먹어서그런지

겉바속촉이 제대로였어요. 

 

라 스투베에느 없었던 양송이 스프, 연어등등....

그래도 숙박값에 조식이 다 포함인데

몬가 속은 느낌이 계속 나더라구요.... 🤔 🤔

그래서 평소보다 2그릇 더 먹었어요 🤣🤣

 

커피도 헤이즐럿 아메리카노가 있었어요. 

이건 라 스투베도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아요.

헤이즐럿 아메리카노 향기가 

너무 좋았어요~~!!!

 

혹시나 사람 많다고 라 스투베에서 

조식 드시라고 하면 

기다릴테니 까보스코에서 먹겠다고 

꼭!!꼭!!!!하세요!!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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