폴란드 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 인천-부다페스트

프리미엄 이코노미 인천-부다페스트

탑승일 : 2024년 6월 19일

탑승기종 : LO2002

비행시간 : 12시간 35분

폴란드 항공의 프리미어 이코노미석 후기입니다.

많은 분들이 프리미어 이코노미를 선택할지 그냥 이코노미를 탈지 

고민 많이 하실 텐데 저는 비지니스 타실 거 아니면 

무조건 프리미어 이코노미 추천입니다.  

일단 넓습니다. 이코노미와 비교했을 때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있습니다. 

제가 탄 기종은 프리미어 이코노미 배열이 2-3-2로 3줄 총 21석 있었습니다. 

한 7분 정도 탑승한 거 같았고 저는 맨 앞줄 일행분들과 3명 자리에 앉았습니다. 

안대, 양말, 립끌로즈, 핸드크림등의 에메니티를 주었습니다. 

 

탑승하자마자 음료수를 제공하고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

음료와 땅콩을 제공해 주었습니다. 

원래 땅콩은 좀 짭짭해야 제맛인데 폴란드항공 땅콩은 밍밍 했습니다. 

식사는 이륙 후 한 시간 반정도 뒤에 한번 착륙전 한시간 반정도 전에 총 2번 제공됩니다. 

첫 번째 식사는 치킨으로 골랐습니다. 프리미어 이코노미라고 일회용이 아닌 

그릇에 음식이 나왔고 무엇보다 젓가락을 줘서 너무 좋았습니다. 

전체적으로 음식은 맛있었습니다. 

특히 따듯하게 데워진 이 빵은 정말 맛있었습니다. 

처음에 먹고 승무원한테 부탁해서 2개 더 먹었습니다. 

좀 재미있는 영화가 많기를 기대했는데 

제 취향과는 거리가 멀어서 넷플릭스 봤습니다. 

중간에 배가 고파서 승무원에게 물어보니 라면을 준다고 해서

옆에 일행들과 라면 한 개씩 맛있게 먹었습니다. 

비행기에서 먹는 라면은 언제나 옳습니다. 

 

도착할 때쯤 나온 2번째 식사입니다.

음식도 괜찮았는데 저 삼각형 빵 진짜 맛있습니다. 

폴란드 항공 빵 정말 인정입니다. 

 

자리도 넓고 음식도 괜찮은 폴란드 프리미어 이코노미

후기였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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